개발일지
코틀린[Kotlin], 정말 자바[JAVA]와 100% 호환되나? 본문
자바로 개발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유지보수한다고 생각해보자.
개발한 시스템에 코틀린을 사용해보고싶다. 가능할까?
정답은 가능하다.
99.9%도 아닌 100% 호환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럼 왜 100% 호환이 되는걸까?
코틀린 탄생 배경
코틀린은 JetBrains 라는 곳에서 만들어 졌다. IntelliJ (인텔리제이) 라는 IDE 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코드는 70%가 자바였다고 한다.
근데 IDE를 자바보다 더 좋고 멋진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선하고 싶었다고 한다.
근데 자바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전부 무시하고 새로운 언어를 가져다 쓸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바와 호환되는 언어가 필요했는데 그게 코틀린!!
그래서 왜 100% 호환 가능하냐?
100% 호환이란 자바 코드에서 코틀린 코드를 부를 수 있고 코틀린 코드에서 자바 코드를 부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자바가상머신 때문!!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계언어로 변환시키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아래 블로그에 자세하게 작성해놨으니 확인해보고 오면 좋을 것같다.
참고로 자바는 컴필레이션과 인터프리테이션을 둘 다 활용하는 언어다!
자바는 코드를 작성하면 컴파일은 한다. 컴파일을 해서 얻는 결과물은 기계어가 아니라 바이트 코드다.
이 바이트 코드는 자바가상머신이 해석해서 윈도우, 리눅스, 맥OS 에 맞는 각각의 기계어로 번역해준다. 아주 멋진 녀석이쥐..
그래서 코드 실행 환경이 변해도 상관없이 어디서나 실행 가능하다.
이런 특징때문에 코틀린과 자바는 100% 호환된다고 하는거다.
코틀린도 결국에는 자바 바이트코드로 컴파일되니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실행에 쓰이는 것은 바이트코드니까 호환100%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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